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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일기

'하나만' 잘 만드는 일, 소비자 인식 속 크기가 브랜드의 크기다

by kay rehab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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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광고계 혁신의 아이콘 이근상의 30년간의 마케팅 인사이트 “큰 브랜드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작은 브랜드의 시대. 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작은 브랜드가 돼라!” #타라북스 #로라스타 #제주맥주 #오브젝트 #시마노 #얼티미트 #스키니피그 #곰표 #헬리녹스 #놋토 #가이카도 #스테이폴리오 #삼진어묵 #브루독 #쿠엔즈버킷 #런드리고 #마마이트 #모베러웍스 #아이헤이트먼데이 #마게#초바니 #런데이 #올버즈 #글로시에 #크래프터 #올드스파이스 #마게 #그로우쉐어… 66개 브랜드를 통해 보여주는 〔작은 브랜드, 승리의 법칙〕 현대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카스 ‘톡’ SM5 ‘누구시길래’ 트롬‘오래오래 입고 싶어서’ 현대산업개발 ‘Think innovation’ 한국타이어 ‘Driving Emotion’ 동원증권 ‘김세일 부장’ 한국투자증권 ‘한국 사람의 힘’ 현대산업개발 “만족하지 말라’ 파라다이스 그룹 ‘Design Life as Art’ 프로스펙스‘잘됐으면 좋겠어’ … 수많은 히트 광고 캠페인을 이끌어온 혁신의 아이콘이자 20연승 광고 프리젠테이션 무패 기록의 광고계 레전드, 이근상 “30년넘게 (주로) 큰브랜드를위해브랜딩과마케팅을해왔던사람으로서 ‘작은브랜드’라는주제를다루는것이배교자가된것같은느낌이다. 하지만변해야하는것은변해야한다. 어느날고개들어사방을둘러보니세상은엄청나게달라져있었다. 큰 브랜드를 성장시켰던 기존의 방식은 동력을 잃고 있다. 작은 브랜드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
저자
이근상
출판
몽스북
출판일
2021.12.24

 

이 책에서 저자는 매출의 크기가 브랜드의 위상을 말해주는 시대는 지나갔다.

소비자 인식 속 크기가 브랜드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리미 하나만 잘 만들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다'가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이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이 하나만 잘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하나를 잘 만들고 난 후 그것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저자는 책에서 하나만 잘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진정성, 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나의 진정성이 녹아있는 기술력에 흔들림 없이 집중하며, 성공이라는 개념을 매출의 크기라는 획일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내가 진정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정성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거기에서 시작해서 원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기술력이어야 한다는 말로 이해된다. 

 

 

  나는 우선, 나의 진정성과 그 진정성을 기반으로한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어떤 것이 있는지부터 일단 적어보았다.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며, 내가 나의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그래서 내가 세상에 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꾸준히 실천해갈 수 있어야, 비로서 진정성이 있다고 사람들은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다.

꾸준히 실행하지 않는다면, 내 진정성은 의심 받을 것이고, 꾸준히 실천해나갈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진정성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니, 결국은 다 같은 하나의 원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우리는 또 이 책을 읽었으니, 그렇다면 나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

또 나의 브랜드를 보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떠올리게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저자가 우리에게 주고자 했던 것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올 2022년 하반기를 이 책과 함께 시작해, 더욱 더 깊이 이 책 속에 들어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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